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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권익증진 캠페인] 나이로 판단하지 않는 세상! - 감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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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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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 판단하지 않는 세상!

「존중해효, 함께해효」… 노인을 수동적 존재에서 능동적 주체로

■ 2026.9.17(목) 오후 1시  ■ 명지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  ■ 노인권익증진 캠페인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명지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노인권익증진 캠페인이 열렸다. 주제는 「존중해효, 함께해효」였다.

‘노인의 권익’이란 노인이 나이가 많다는 단순한 이유로 사회에서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을 바로잡아, 노인 스스로를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능동적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목적이다.

마침 점심시간 이용을 끝낸 어르신들과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활발한 참여로 로비는 북적였고, 어르신들의 반응도 매우 뜨거웠다.

O·X 퀴즈, 두 문항에서 갈린 반응

첫 번째 문항은 ‘노인도 자신의 재산과 소득을 스스로 관리하고 결정할 권리가 있다’였다. 이 문항에서는 참여자의 99%가 찬성을 뜻하는 O에 표시를 했다.

두 번째 문항인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일자리와 교육의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당연하다’에서는 의외의 반응이 많이 나왔다. 교육의 기회를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지만, 일자리는 이제 퇴직을 하고 노년의 세계로 진입했으니 젊은 세대에게 깔끔하게 넘겨주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참여자의 3분의 1 정도 의견을 표현했다.

‘노인’이라는 이름에 위축되지 않기를

복지관에서 뜻있게 벌인 이번 캠페인은 참여 어르신들뿐 아니라 프로그램 진행을 도운 기자단에게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 ‘노인’에 대한 생각을 한 번 더 해 보고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다.

‘노인’이라는 이름에 위축되지 않고, 모든 삶에서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