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가덕도동노인복지관(관장 김익현)은 6일 대항 어촌계 앞 광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가덕도 대항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초청해 행복대축제를 개최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한국무용, 색소폰 연주, 트로트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수영로교회 권사봉사팀(팀장 이인희 권사)은 점심 뷔페와 선물을 전달했다.

복지관과 함께 행사를 마련한 대항교회 김성남 목사는 “가족과 사회를 위해 지금껏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을 섬기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항마을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